“유용한 정보 받아가세요”
“많은 한인이 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한인단체들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우스베이 지역을 찾아갑니다”
오는 6월5일 오전 11시 가디나 한국 문화센터(15435 S. Western Ave. Gardena)에서 ‘제1회 건강 및 웰빙 축제’를 개최하는 아시안 아메리칸 마약방지 프로그램(AADAP)의 릴리 송(24·사진) 한인 커뮤니티 담당 홍보관은 많은 한인들이 축제에 참석, 유익한 건강정보를 많이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에는 건강 관련 상담과 커뮤니티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들이 선보인다.
AADAP는 약물남용 예방정보 및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며 한인 양로보건센터는 고혈압, 콜레스테롤, 골다공증 검사를 실시한다. 또 한인청소년회관(KYCC)은 스몰 비즈니스 상담을, 아태가정상담소는 가정폭력 예방 정보를 제공하는 등 12개의 부스가 마련돼 250여명의 한인들을 맞는다.
송 홍보관은 “건강관련 혜택을 받을수 있는 많은 프로그램이 있지만 이를 모르는 한인이 많다”며 “이번 축제가 한인들과 봉사기관의 가교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송씨는 AADAP가 한인 커뮤니티 아웃리치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해 마약 문제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한인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건강교육 외에도 무용 공연, 악기 연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축제를 방문하는 한인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선착순 200명에게는 점심식사도 제공된다.
문의(323)293-6284
<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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