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테러 진상조사위원회는 이라크가 알-카에다의 9.11테러에 협력했다는 “어떠한 신빙성 있는 증거”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조사위는 이날 보고서에서 오사마 빈 라덴이 지난 1994년 아프리카 수단에서 이라크 고위관리들을 만나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으나 사담 후세인 정부로부터 화답을 받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9.11특별조사위의 이같은 결론은 이라크가 테러지원국이라는 부시 대통령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며 대량살상무기(WMD)가 테러분자들에게 흘러들어가는 것을 막겠다는 이라크 침공의 명분 자체가 잘못된 바탕에 뿌리를 두고 있음을 시사한다는 점에서 커다란 정치적 파장을 일으킬 전망이다. 한편 조사위원회는 알 카에다는 당초 10대의 여객기를 동시에 납치, 뉴욕뿐만 아니라 캘리포니아와 워싱턴주의 핵발전시설 및 최고층 빌딩 등을 타겟 삼아 동시 다발적 테러를 저지르려 계획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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