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5개 구간 신설등 일부 변경
한인타운을 가로질러 반네스와 알링톤 길을 오가는 MTA 버스 209번 심야 노선이 폐지된다.
MTA는 22일 “오는 27일부터 MTA 노선 5개가 신설되고 51개 노선 일부 구간이 변경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5개 노선은 705번(라 시에네가∼벌논 애버뉴), 751번(롱비치 그린 라인 매트로 레일 역∼애버뉴 28/이델) 등이다.
이밖에 잉글우드 트랜짓 센터에 셔틀버스 607번이 새롭게 운행을 시작하고 포모나 트랜짓 센터와 브레아 몰을 오가는 684번과 샌 가브리엘에 밸리 셔틀버스 376번이 신설된다.
한편 주말과 공휴일 탑승률이 낮은 것으로 드러난 124번과 202번은 주말 운행이 중단되고 51개 노선에 대해서는 구간 별로 운행이 변경된다. MTA 관계자는 “승객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노선을 대폭 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자세한 변경 사항은 MTA 웹사이트 www.mta.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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