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버뱅크에 있는 아파트에서 자신의 부인을 목졸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김중명(58)씨가 배심원 재판을 받게 됐다. 22일 패사디나 수피리어 코트 C법정에서 마무리된 재판전 심리에서 재판부는 김씨의 범행을 입증할만한 근거가 충분하다고 판단, 본 재판 개최를 명령했다. 김씨에 대한 상급법원 인정신문은 오는 7월7일 열린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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