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향우회 야유회 개최
8월초 학생 20명 워싱턴 연수
워싱턴 충청향우회(회장 장미호) 여름 야유회가 27일 낮 애난데일의 메이슨 디스트릭 파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서영민 준비위원장등 1백50여명의 향우와 가족들이 참석해 노래 및 장기자랑, 보물찾기와 춤을 통해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또 김영근 워싱턴한인연합회장, 손순희 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장, 이동희 호남, 김옥태 영남, 심재균 강원향우회장, 박충기 전 메릴랜드시민협회장, 수잔 리 메릴랜드 주하원의원등 내빈들도 참석, 향우회 발전을 기원했다.
박정재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에서 장미호 회장은 “향우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주소록 발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향우회 발전에 공이 큰 차춘선 부회장에 감사패, 이상배 전 회장에 공로패를 증정했다.
신근교 이사장은 8월2-6일까지 4박5일간 충청 지역 중고생 20명이 워싱턴을 찾는다며 향우회에서 이들 연수단의 민박과 식사, 교통편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방학을 맞아 미 동부를 찾는 연수단은 충남도가 관내의 성적이 우수한 중고생중 선발한 장학생들로 구성된다.
2부에서는 박환규 홍보부장, 조형자 부회장의 공동사회로 여흥시간이 마련됐다.
한편 김미영 존스합킨스대 간호대 교수와 강정희 박사등 간호사 2명은 이날 행사장에 건강검진 코너를 마련, 참석자들에 무료 혈압검사 등을 실시했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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