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FI가입 결정 연기
▶ 세탁협회이사회, 배인덕씨등 5인에
워싱턴한인연합세탁협회는 25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D.C. 보일러 세미나, IFI 공동가입, 이사 확정등 안건을 다뤘다.
이날 저녁 강서면옥에서 열린 이사회에는 이길용 회장, 김성찬 이사장, 김현호 부회장등 20여명이 참석했다.
D.C.에서 영업하는 회원들의 보일러 라이선스 취득을 위한 세미나는 27일 메릴랜드 락빌의 CMC에서 개최됐다.
국제직물협회(IFI) 가입건은 다음 이사회로 결정이 미뤄졌다.
한 참석자는 “회원 확보 방법등 어떻게 가입을 추진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론이 미흡해 다음 이사회에서 결정키로 했다”고 전했다.
협회 정이사는 54명이 확정됐다. 이사진에는 통합 이전의 세탁협회와 전문세탁협 출신들이 반반씩 포함됐으며 회장단은 다음 이사회에서 명단을 제출키로 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신천성씨를 미주세탁협총연 회장후보로 선출한 협회를 상대로 무효 가처분신청을 낸 일부 세탁인들에 대한 처리문제도 거론됐다.
일부 이사들은 소송을 주도한 배인덕, 김상태, 김경우, 김갑년, 김영윤씨 5인은 협회에 해를 끼쳤으므로 제명하자고 강경 대응을 주장했다.
그러나 이사회는 이들이 사과문을 발표하고 소송을 취하하면 제명문제는 없던 일로 하기로 하고 5인측과의 접촉창구로 김성찬 이사장을 선임했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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