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 체증·술집허가등 현안제기
한인타운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한 러드로우 시의원과 한인 사회 관계자들의 모임이 정례화될 전망이다.
오는 11일 창립대회를 앞두고 있는 산업지역재단(IAF·Industrial Areas Foundation) LA지부(ONE LA)의 한인 클러스터 회원들은 1일 마틴 러드로우 LA시의원(10지구) 사무실을 방문, 지난 4월 29일 제기했던 한인 커뮤니티 문제들에 대해 논의했다.
IAF LA지부의 한인 클러스터 회원들은 지난 4월 29일 열린 ‘4.29의 회고와 한인사회의 연합’ 행사에서 시의원에게 교통체증과 주류허가, 이민노동자 권익보호 등 6가지 커뮤니티 이슈를 제기했으며, 러드로우 의원으로부터 문제들에 대한 답변을 듣기로 약속 받은 바 있다.
이날 모임은 참석자들이 저소득층 주거공간 확보와 창립대회에 윌리엄 브래튼 경찰국장 참여를 요청했으며, 러드로우 의원 측은 이슈설명을 들은 후 추가 모임을 약속했다.
러드로우 의원 사무실 석명수 실장은 “대부분 어떤 커뮤니티나 안고 있는 공통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20일 수석보좌관급이 참석하는 미팅을 마련 심도 깊게 논의하겠으며 모임의 정례화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인 클러스터에서는 간사를 맡고 있는 하워드 김 목사를 포함 10명이 참석했다.
<배형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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