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나 로이바커(가운데) 연방하원의원이 한인 1.5세 및 2세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젊은 지도자협회 주최, 미셸 박씨 자택서
한-미 정계인사들이 16일 한인 1.5세 및 2세들과 만남을 갖고 앞으로 한인 커뮤니티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미연합회(KAC) 산하 ‘젊은 지도자 협회’(YLC) 주최로 롤링힐스에 있는 미셸 박 스틸 전 백악관 아태자문위원 자택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현재 LA를 방문중인 김문수(한나라당), 김명자(열린우리당), 김효석(민주당) 의원 등 한국 국회의원들과 데이나 로이바커(공화당) 연방하원의원, 아트 윤 허모사비치 시장, 찰스 김 KAC 사무국장, 알렉스 김 캘리포니아 주지사 보좌관 등 50여명이 참석, 한-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고 한인사회 성장을 위한 1.5세 및 2세들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문수 의원은 “1세들의 피땀으로 일군 한인사회를 1.5세 및 2세들이 더욱 발전시켜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꿈과 희망을 갖고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로이바커 하원의원은 “한인 젊은이들의 얼굴을 보니 한인사회의 밝은 미래가 보인다”며 “한인 커뮤니티와 미 정계간 가교역할을 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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