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길원 인천고 총동창회장 LA방문
“남가주 동문회가 단순히 친목을 도모하는 단체가 아닌 불우이웃 돕기에 앞장서는 진정한 봉사단체로서 역할에 충실하고 있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오는 18일 오후 6시 가든스윗 호텔에서 열리는 ‘한여름밤 인고인 가족축제’참석차 LA를 찾은 안길원 인천고 총동창회 회장은 “동문간 친목과 모교지원을 넘어 동포사회에 기여하는 단체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남가주 동문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남가주 동문회가 의미있는 커뮤니티 사업에 선구자적 역할을 계속할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인천고 총동창회는 개교 110주년과 야구부 창설 100주년을 맞는 2005년 대대적인 기념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김해용 남가주 동문회 회장은 “올해 슬로건을 ‘열린 동문회’로 정한 만큼 동문회 활동뿐만 아니라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무숙자 등 불우이웃 돕기에도 모든 동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가주 동문회는 이번주말 열리는 가족축제 행사에서도 정부보조를 못받는 한인 장애인5명에게 일인당 300~500달러의 격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818)262-7025, (213) 700-4151.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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