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토스 한미테니스클럽 관계자들이 광복절 대회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창용 부회장, 김흥식·김연재 회원.
“화합과 자부심의 장 마련”
“테니스 경기를 통해 한인사회의 화합에 일익을 담당하고 싶습니다”
8월14일부터 15일까지 세리토스 지역 공원에서 본보 후원으로 ‘광복절 테니스 대회’를 주최하는 세리토스 한미 테니스클럽(회장 윤양준) 정창용 부회장은 이번 행사와 관련, “광복절을 맞아 동포인들이 테니스 경기를 갖고 친목을 다지며 단결하는 꾀하는 대회”라고 밝혔다. 그는 또 “광복절을 기념해 매년 개최하여 올해로 벌써 29회를 맞았다”며 “‘광복절 테니스 대회’가 한인들이 자부심을 키우는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연재 임원은 “테니스는 짧은 시간에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체력관리를 할 수 있는 유용한 운동”이라며 테니스 예찬론을 펼쳤다. 그는 특히 “유산소 운동인 테니스가 폐활량을 증진시키고 신진대사를 원활히 한다”며 중·장년층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 대회는 14일은 주니어 단식과 일반 단식 경기를 오전 8시부터, 100세 복식과 혼합 복식 경기를 오후 1시부터 갖는다. 또한 15일은 일반 복식과 오픈조 복식경기를 오전 8시부터, 장년부 복식과 여자 복식경기를 오후 1시부터 진행한다.
참가접수는 8월8일까지 받으며 참가비는 단식 25달러, 복식 40달러, 장년부 30달러, 주니어 단식 10달러다. (562)924-6656.
<신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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