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28가 노인아파트에 거주하는 김순배(76·사진)씨가 공화당 연방상원이 수여하는 ‘자유의 메달’을 수상했다. 김씨는 지난 17일 조지 앨런 연방상원의원(공화당)으로부터 메달과 함께 감사편지를 받았다. 메달 심사위원회는 김씨가 공화당원으로서 지난 25년간 활발한 대내외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 이같은 영예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주한 미공군 첩보부대에 6년간 근무했던 김씨는 월남을 거쳐 파라과이에 이민, 한인회 부회장을 지낸 바 있다. 78년 미국으로 이주한 이후에는 96년까지 오레곤주 포틀랜드에서 세탁업에 종사하는 한편 공화당원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은퇴 후 98년 오클랜드로 와서는 이스트베이 노인봉사회 회원으로 가입했다. 김씨는 워싱턴 D.C의 승리의 기념탑 등에 이름이 새겨지기도 했다. 노령에도 쉬지않고 배움에 열정을 쏟아 지난 봄 알라메다 칼리지를 졸업한 바 있다. <한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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