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 조 주연 ‘Harold…’ 베이지역서 일제히 개봉
한인 영화배우 잔 조(John Cho)가 주연하는 코미디 영화 Harold & Kumar Go to White Castle가 주말 폭소 대 작전에 나선다. 이번 주말 베이지역 주요 영화관에서 일제히 상영되는 Harold & Kumar…’는 아시안 출신 2명의 영화배우가 주연을 맡은 최초의 헐리웃 영화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SF 크로니클지와 웨스트카운티 지는 잔 조와 인도계 영화배우 칼 펜씨의 이야기를 문화섹션에 크게 소개하고 Harold & Kumar …가 그동안 아시안 영화가 소재로 다루었던 ‘무술(마셜 아트)’과 ‘이중문화 갈등’에서 완전히 탈피, 주류사회에 공감할 수 있는 코믹한 소재를 통해 성공하고 있다고 극찬했다.
‘아메리칸 파이, Better Luck Tomorrow등에도 출연한 바 있는 잔 조는 이 영화에서 헤럴드 역을 맡아 마리화나, 동성애등을 풍자한 위트있는 조크를 난발, 관객들의 폭소를 자아낸다. 영화 홍보를 위해 1천여 아시안 아메리칸 팬들이 베이지역에 몰려 표몰이 작업에 나서고 있는 ‘Harold & Kumar …’는 상영시간 83분이며 등급은 R, 가부끼, 센츄리 21등 베이지역의 주요 영화관에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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