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저항세력의 무장투쟁 15개월 만에 처음으로 소수 종교인 기독교 사회를 겨냥한 폭탄테러가 발생했다. 1일 바그다드와 모술에서 5개 교회가 수분 간격으로 연쇄 차량 폭탄공격을 받았고, 북부 유전도시 키루쿠크에서는 기독교도 거주 마을이 공격을 받았다. 사상자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으나 1일 현재 최소 10명이 숨지고 60여명이 부상한 것으로 경찰은 밝혔다. 바그다드의 교회 두 곳에서는 이날 저녁 기독교 신자들이 주일예배를 보고 있던 중 차량폭탄이 몇 분을 사이에 두고 잇따라 터졌으며, 거의 같은 시각에 북부도시인 모술의 한 교회에서도 차량폭탄이 두 차례 터졌다고 이라크 관리들이 말했다. 이번 테러는 미군과 이라크 임시정부 요인 및 경찰을 주로 노려온 무장세력의 전술에 중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라크 내 기독교도는 전체 인구의 3%인 65만-75만명 정도로 추산된다.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