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문 KTV는 한인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왼쪽부터 보도 담당 김철한씨, 문장석 대표, 부동산 담당 제이 김씨. <진천규 기자>
“다양한 알뜰정보 제공”
“한인들의 알뜰한 가계 운영에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채널 44번을 통해 지난 6월부터 한인 가정의 안방을 찾아가고 있는 미주 한인사회 유일의 부동산 경제전문 TV인 KTV(KomericanTV)의 문장석(50)대표는 보다 정확하고 차별화된 내용으로 한인 경제의 디딤돌이 되겠다고 밝혔다.
매주 일요일 오전 7시부터 한 시간 동안 방송되는 KTV는 6개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져있다. 간판 프로그램은 20여분 동안 진행되는 부동산 매물 소개. 부동산 전문 에이전트 5명이 출연해 한인들의 구미를 당기는 한 주 동안의 인기 매물에 대한 정보를 생생한 화면과 함께 제공한다.
KTV는 또 재정전문가 새라 리씨가 진행하는 재테크 프로그램 ‘부자됩시다’, 성공한 비즈니스맨의 일상을 다루는‘LA사람들’, 한 주간의 주간 경제 뉴스인 ‘KTV 뉴스’등 알찬 내용으로 꾸며져 있다.
문 대표는 “아직 갓 100일도 채 넘기지 못한 만큼 부족한 점도 있지만 부동산 경제란 특화된 영역을 다루는 만큼 부동산 등에 관심 있는 한인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시청자들의 관심과 조언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한인 사회는 사람과 경제력 등 모든 면에서 20년 전보다 업그레이드 됐지만 아직도 소매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많다”며 “다양한 경제 정보 제공을 통해 한인 경제도 한 단계 더 도약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13)500-0882
<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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