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가정의 폭력 및 가족 갈등이 여전히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가정상담소(소장 피터 장)의 2분기 상담내역 분석에 따르면 전체 상담 542건 가운데 28.2%가 폭력 및 가족 갈등에 관한 것이었다. 가족 갈등의 경우 폭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거나 폭력을 숨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같은 수치는 올 1분기 16.9%에 비해 10%P 이상 증가한 것이다. 피터 장 소장은 “한인들은 갈등을 조절하거나 화를 표출하는 법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에 폭력을 사용한다”며 “중국, 일본 등 타 커뮤니티와 비교해도 단연 높다”고 지적했다. 기타 가정 문제로는 아동학대 8.2%, 탈선 8.0%, 이혼 상담 7.8%를 차지했다. 가정 문제 이외에는 집수리 및 디파짓 관련 불만을 토로하거나 반품 거부 및 서비스 불량을 고발하는 소비자 상담이 크게 늘었다고 가정상담소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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