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문화원 3층에 새로 문을 연 다목적 공연장인 ‘아리홀’.
LA한국문화원(원장 전영재)은 최근 문을 연 다목적 공연장 아리홀의 대관 규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150명가량을 수용할 수 있는 이 공연장의 1일 대관료는 300달러(조명 및 오디오 기계 사용료 포함), 청소 보증금 200달러로 월-금요일 대관 한다. (한국어 강좌가 열리는 매주 화요일은 제외 된다)
아리홀을 대관 할 수 있는 공연 및 행사는 ▲한국과 미국 및 기타 타 커뮤니티간의 문화·예술 교류 및 한인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고 ▲미 주류사회를 대상으로 한국 문화를 소개할 수 있고 ▲청소년의 정서함양과 건전한 가치관 형성에 이바지 할 수 있고 ▲기타 LA한국문화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것 등이다.
대관은 선착순을 원칙으로 대간 기간이 경합되는 경우에는 ▲개인간의 경합은 미 주류사회에 대한 파급효과가 크고 공연 및 행사 실적이 많은 개인을 우선하고 ▲단체간의 경합이면 미 주류사회 파급 효과가 크고 공연 및 행사 실적이 많은 단체를 우선으로 ▲단체와 개인간에 대관 기간이 경합되는 경우에는 단체에서 우선적으로 대관하는 것 등으로 규정해 놓고 있다.
한편 LA한국문화원에서 발표한 대관 규정에는 사용자는 공연 및 행사와 관련해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책임을 지도록 되어 있다.
아리홀 대관 규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323)936-7141로 최희선씨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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