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가발 덕에 한국과 미국에서 탈모로 고생하는 수만명이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91년 창업, 10여년만에 한국 가발시장을 석권한 ‘하이모’(Hi-Mo)가 미주진출 1주년을 맞았다. 하이모 미주법인(대표 최진식)은 1주년을 맞아 중앙은행(행장 김선홍)과 손잡고 1년 무이자 프로그램을 선보인 데 이어 VIP 멤버십제도를 새로 도입하는 등 특별행사를 갖고 있다. 또 한국 본사의 정재우 기술교육실장을 초빙, 모근기술(NRC)과 가리마부분 기술(NFP)이 새로 첨가된 신제품에 대한 직원 교육 및 무료 소비자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신기술은 그동안 가발의 단점이었던 가발을 머리에 고정하는 부분과 머리 가리마 부분을 새로 개발된 특수망으로 처리, 외형상 모공에서 자란 머리카락처럼 자연스럽게 보이게 하는 것이다. VIP 멤버십은 고객이 저렴한 가격으로 3개의 가발을 교대 사용하면서 1년에 24회 모발과 관리 등 풀서비스를 받는 제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이모는 한국에서 3차원 두상측정 시스템을 통한 진단을 통해 탈모 증세에 따라 두피 활성화 치료, 자연 증모, 부분 가발과 맞춤가발 등 4가지 치료와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하이모는 전체 고객의 30%를 차지하는 여성고객을 위한 ‘하이모 레이디’프로그램도 운영한다. (213)387-4466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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