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 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상영되는 인기 한국 영화 ‘가문의 영광’.

14일 ‘집으로’ 16일 ‘취화선’ 18일 ‘가문의 영광’

LA한국문화원(원장 전영재)과 한국관광공사 LA지사(지사장 김태식) 공동 주최로 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금강산 사진전’ 개최를 즈음해 LA 한국 문화원은 14, 16, 18일 3일동안 한국의 우수 영화 특별 상영회를 3층 아리홀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소개되는 한국 영화는 8월14일 오후 2시 ‘집으로’(감독 이정향), 8월16일 오후 7시 ‘취화선’(감독 임권택), 8월18일 오후 7시 ‘가문의 영광’(감독 정흥순) 등으로 영어로 자막 처리되고 선착순 무료 입장이다.
특히 2002년 최고 흥행상을 기록한 코미디물인 ‘가문의 영광’(2002년작, 상영시간 약2시간)에는 현재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드라마 ‘파리의 연인’의 여 주인공 김정은씨가 출연 한다.
‘취화선’은 천재화가 오원 장승업의 생에 대한 이야기로 임권택 감독이 ‘칸 국제 영화제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한 작품이고, 산골에 사는 외할머니와 손자의 따뜻한사라을 그린 ‘집으로’는 대종상 최우수 작품상 및 각본상을 받은 수작이다.
이번 한국 우수 영화 특별 상영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323)936-7141로 최희선씨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