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인권문제연 개명 “재미동포 권익보호 주력”
LA 한국 인권문제연구소(회장 차종환)는 ‘LA 한미 인권연구소‘로 개명하고 25일 저녁 7시 JJ 그랜드호텔에서 김재동 신임회장과 임원단 취임식을 갖는다.
인권연구소측에 따르면 “LA 한국 인권문제연구소는 그 안 한국 민주화 정책 실현을 위해 계몽운동을 벌여왔으나 지난 5월 재미동포의 전반적인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에 주력하기 위해 ‘LA 한미 인권연구소‘로 이름을 바꿨다”고 밝혔다.
그 동안 연구소는 한국정부의 재외동포법 시행을 위해 앞장서 동포들에게 비자 시한 연장과 연금지급 등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재동 신임회장은 “앞으로 한국정부에 해외 동포를 위한 부재자 투표권 인정과 동포청 설치 등을 요구해 해외동포의 권리보호에 힘쓰며 미국 내 소수계 민족의 인권보호를 위해 한인 단체, 국제 인권기구 및 다양한 복지 단체들과 연계해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신임회장단 취임식 날에는 ‘신세대를 위한 통일 이야기’(차종환, 김용현, 장봉수 공저) 출판 기념식도 함께 갖는다.
<신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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