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회계연도 두달 앞
쿼타⅔ 접수, 곧 소진
오는 10월1일 시작되는 2005 회계연도분 비이민 임시 취업비자(H-1B) 신청건수가 벌써 쿼타량의 3분의2 수준에 달하고 있어 새 회계연도에도 H-1B 쿼타의 조기 소진사태가 재발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연방 이민귀화국(USCIS)에 따르면 오는 10월 이후 취업이 가능한 2004~2005년도 쿼타에 따라 접수된 H-1B 신청건수가 8월초 현재 4만건에 도달했다.
이중 이미 2만1,000여건에 대해 승인이 내려져 회계연도 시작 2개월을 앞두고 벌써 쿼타의 3분의1이 차버린 셈이다.
비영리단체 및 교육연구기관, 또는 취업비자 연장 케이스를 제외한 H-1B 비자 일반 신규신청의 발급 쿼타는 연 6만5,000개로 제한돼 있다.
이민 변호사들은 미리부터 H-1B 비자를 받아놓으려는 신청자가 늘면서 새 회계연도 시작 후 얼마 안돼 쿼타가 마감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취업 희망자의 경우 신청을 서두를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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