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전통 문화 예술 공연을 통해 화합과 우정을 도모하는 울프 트랩의 ‘국제 어린이 축제 (International Childre n’s Festival)’에 한국의 국립 국악고교 팀이 참가한다.
오는 18일~19일 양일간 울프 트랩 공연장에서 펼쳐질 올해 고연에는 17명으로 구성된 국악고 공연단이 한국대표로 참가, 가야금과 거문고 등 전통악기 연주와 부채춤, 북춤 등을 선보인다.
지난해에는 지구 무용단 소속 초등학생들이 한국대표로 참가, 호평을 받았었다.
올해로 34회를 맞이한 어린이 축제에는 한국, 중국, 인디아, 페루, 사우디 아라비아가 초청돼 참가한다.
공연은 일반을 대상으로 18( 토), 19일(일) 오전 10시~오후 4시에 있게 되며, 14일부터 17일까지는 훼어팩스 카운티를 포함한 워싱턴 지역 5학년 학생 1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공연이 진행된다.
축제는 훼어팩스 카운티 예술위원회(Arts Council of Fairfax County Inc.)와 울프 트랩이 공동 주최하고 있다.
입장료는 10달러(일반), 8달러(3세~12세 어린이 및 65세 이상 시니어), 3세 이하는 무료. 문의 (703)642-0862, ext 7.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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