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몬드한인회
직업진로세미나
한인 2세들의 주류사회 진출을 돕는 자녀와 학부모 대상 ‘제 2회 직업 진로 개발세미나’가 12일 열렸다.
리치몬드한인회(회장 김은호)가 가나안 교회에서 가진 이번 세미나에는 듀퐁사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있는 임현승 화공학박사와 김주한 치과의사가 강사로 나섰다.
리치몬드 한인회장을 지낸 바 있는 임현승 박사는 미래의 중요한 분야가 될 공학 분야로 생명공학과 재료공학을 들고 “이들 분야의 경우 대학원 과정에 장학금이 많고 장래도 유망한 만큼 많은 한인 2세들이 이에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김주한 치과의사는 학부모들에게 “의사, 변호사 등도 좋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학생의 적성을 고려하는 것”이라면서 “자녀들이 적성을 고려,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 줘야한다”고 말했다.
리치몬드한인회가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는 직업진로 개발세미나는 각분야의 성공인사를 초청, 한인 2세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이들의 진로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
김은호 회자은 “이번 세미나가한인 2세들의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