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환(59.사진)씨가 워싱턴 강원향우회 15대 회장에 선출됐다.
10일 메릴랜드 포토맥의 캐더락 공원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단독 추천을 받아 선출된 전 신임회장은 평강 출신으로 82년에 도미, 현재 훼어팩스에서 건축업을 하고 있으며 수 차례 향우회 부회장과 이사를 역임했다.
전 회장은 취임사에서 “타 향우회들과 협조, 앞으로 1년 동안 열심히 하겠다”며 “회원들의 협조와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심재균 회장은 퇴임사에서 “정을 쌓고 외로움을 달래는 향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최금호, 김진영 부회장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안영수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야유회에서는 심재균 전 회장과 부인 심선미씨가 로버트 얼릭 메릴랜드 주지사 공로패, 안영수 사무총장과 김용준 재무부장이 메릴랜드 주의회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또한 이병희 이북도민연합회장은 심재균 전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7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김영근 한인연합회장, 이병희 이북도민연합회장, 김인억 영남향우회장, 장미호 충청향우회장, 신근교 충청향우회 이사장, 김옥태·정상대 한인연합회장 후보 등이 참석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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