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유리화’ 재벌2세 연인역
순수한 미소가 아름다운 탤런트 유민이 재벌가의 연인으로 거듭난다.
유민은 오는 12월 방영되는 SBS 드라마 ‘유리화’에서 고급갤러리를 운영하는 여성 윤서 역을 맡아 재벌 2세로 출연하는 탤런트 김성수의 형 애인으로 출연하게 된다. 유민은 이 드라마에서 그동안 익혀놓은 한국어 실력을 발휘,수준 높은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내년 일본에서도 방송될 예정이어서 유민은 고국인 일본의 안방극장에도 진출하는 셈이다. 유민은 한국에 오기 전에 ‘신설국’ 등 일본영화에 출연한 적이 있다.
유민은 “이번 작품을 통해 좀더 성숙한 연기자로 인정받겠다”며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한 만큼 보다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유민은 그동안 영화 ‘청연’의 촬영차 한 달간 중국에서 머물러 왔다. 20일 귀국한 유민은 22일 경기도 일산 SBS 제작센터에서 진행되는 ‘유리화’의 대본 연습 참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드라마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스포츠투데이 김성의 zzam@sport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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