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C, 웹사이트 이용 설명회
LA카운티의 대선 부재자 투표 마감이 일주일 앞으로 가운데 한미연합회(KAC)는 19일 인터넷을 이용한 부재자 투표 신청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 KAC 찰스 김 회장은 “우편과 인터넷으로 부재자 투표를 할 수 있다”며 “번거로운 우편 신청보다 간편한 온라인 접수를 통해 한인들이 부재자 투표를 하길 바란다”며 한인들의 적극적인 유권자 등록을 당부했다.
그는 “매번 선거 때마다 유권자 등록을 해야하는 불편함을 느끼는 유권자는 영구 부재자 투표 신청을 하라”고 말했다.
26일 마감하는 부재자 투표 유권자 등록은 온라인 접수시 당일 신청도 가능하지만 우편 접수시에는 26일까지 해당 유권자 등록사무소에 도착해야 한다.
김 회장은 투표에 익숙지 못한 한인을 위해 투표시 주의해야 할 사항도 설명했다. 그는 한국과 달리 후보자와 기호가 일치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선거에서 후보들은 지역에 따라 각각 다른 기호를 배정 받는다.
또한 김 회장은 유권자 등록을 한 사람이 투표소에서 자신의 이름을 확인하지 못했을 경우에도 당황하지 말고 ‘프로비저널 밸럿(Provisinal Ballot)’을 요구하라고 당부했다.
<이석호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