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 출신인 시애틀의 20대 한인 청년이 병으로 어머니를 잃은 슬픔을 이겨내고 LA경찰국(LAPD) 경찰학교를 수석 졸업했다. 주인공은 안인근(사진·27·미국명 안드레아스) 경관. 지난해 유방암으로 어머니를 잃은 안 경관은 지난 15일 열린 LAPD 경찰학교 졸업식에서 46명의 졸업생 중 수석졸업, 특등사수, 건강한 신체자격증 등을 한꺼번에 차지했다. 시애틀 인근 페더럴웨이 디케이터 고교를 졸업하고 워싱턴 주립대에 진학한 안 경관은 2학년 때 해병대에 입대했으며 제대 후 LAPD에 지원, 7개월간 다방면에 걸친 훈련을 받았다. 안 경관은 지난 18일 가장 범죄율이 높은 왓츠 지역을 관할하는 사우스이스트 경찰서에서 순찰경관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열심히 한 결과 수석졸업이라는 큰 선물을 받았다”며 “약한 자를 돕는다는 사명감을 갖고 최고의 경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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