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한국일보 어린이 음악경연대회 입상자들이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진천규 기자>
현악 - 일레인 김·피아노 - 티파니 만양
음악계 꿈나무의 조기발굴 및 육성을 목적으로 지난 30여 년간 본보가 주최해 온 어린이 음악콩쿠르 제34회 대회에서 현악부문 해나 조(한국명 수진·5학년) 양과 일레인 김(다혜·8학년) 양이, 피아노부문 안드레아 최(민·5학년) 군과 티파니 만(유니·9학년) 양이 각각 초·중등부별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30일 한미교육재단 정실관에서 열린 ‘제34회 한국일보 어린이 음악경연대회’에 총 53명의 초·중학생이 참가, 8시간 여 동안 수준급 경연을 벌인 끝에
▲현악초등부-1등 제프리 황(순범·4학년), 2등 제니 임(현진·4학년), 3등 트레이시 김(미영·5학년), 장려상 앨리스 강(여진·5학년)
▲현악중등부-1등 유시형(8학년)
▲피아노 초등부-1등 앨리스 김(민지·4학년), 2등 빅토리아 최(가현·5학년), 3등 크리스티나 정(윤조·6학년), 장려상 래이먼드 구(6학년)
▲피아노 중등부-1등 제니 강(지현·7학년), 2등 프랭클린 이(수호·6학년), 3등 미셸 김(미향·10학년), 장려상 제니 정(재은·9학년) 등 17명이 입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본보 옥세철 논설실장이 각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을, 입상자에겐 상장과 트로피를 수여했다.
<김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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