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하문 콘서트
샘의료복지재단 6~7일
샘의료복지재단(SAM·대표 박세록)의 ‘사랑의 왕진가방 보내기 운동’ 기금 마련을 위한 ‘조하문과 함께 하는 소망 콘서트’가 6∼7일 LA지역서 열린다.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라는 대표곡으로 80년대 한국서 인기를 누리던 대중가수에서 지난 1997년 신학대학원을 졸업, 목사안수를 받은 조하문 목사 찬양과 간증으로 진행될 이번 콘서트 수익금 전액은 북녘동포 의료선교 16년을 맞은 SAM이 올 선교사역의 총결산 프로젝트로 북한 동포에게 보내는 사랑의 왕진가방을 마련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SAM이 북한 전역 7,000개 진료소에 총 1만개 보내기 목표로 미주와 한국 및 호주에서 동시 실시 중인 개당 50달러의 왕진가방에는 개당 300명이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는 분량의 소독약과 붕대, 연고 및 복용약 등 각종 약품과 청진기, 체온계, 수술용 장갑, 가위 등 기본 의료기구 등 전문의료인들이 선정한 상비약품이 갖춰져 있다.
일정은 ▲6일(토) 오후 7시 미주평안교회 (213)381-2202 ▲7일(일) 오후 7시 에브리데이교회 (818)832-6628, 문의 (213)381-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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