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어머니회 워싱턴 지부(지부장 김숙자)와 버지니아 지부(지부장 장은수)가 연말을 맞아 빈곤층 어린이들이 생활하고 있는 워싱턴 D.C 마타스 테이블(Martha`s Table)을 방문, 방한용품과 장난감 등을 전달했다.
7일 오전 정성껏 마련한 기저귀, 털장갑, 모자, 장난감 등 2천여달러 상당의 물품을 전달한 자리에는 손목자 총회장을 비롯 김숙자 지부장, 백혜원, 이부숙, 김순희, 강문자 씨 등 6명의 워싱턴 지역 회원들이 함께 했다.
나라사랑어머니회의 마타스 테이블 방문은 올해로 세 번째.
손 총회장은 “세계 결식아동 돕기 뿐만아니라 지역사회 불우 청소년과 장애 아동 돕기를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타스 테이블 방문에 이어 나라사랑어머니회는 지역사회 불우 어린이와 장애 청소년들에게도 각각 1,000달러의 성금을 전달한다.
지역사회 불우 어린이들에게는 18일 메릴랜드 지구촌 교회에서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인장애인 단체인 밀알선교단에 전달될 성금은 지난 6월 개최한 ‘곽성옥과 함께 하는 열린 음악회’에서 모금액에 나라사랑어머니회 기금을 더해 마련됐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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