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마트(대표 강민식)가 게이더스버그점 개점 2주년을 맞아 지역 커뮤니티에 후원의 손길을 펼쳤다.
그랜드마트는 9일 도서관, 경찰서, 소방구조대등 5개 단체에 총 8천달러의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몽고메리 공립도서관, 스패니쉬 카톨릭 센터, 워싱턴한인봉사센터에 각각 2천달러, 몽고메리 카운티 소방구조대와 경찰서에 각 1천달러씩이다.
게이더스버그점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김호연 상무는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성원해주신 지역 주민과 단체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했다”며 “그랜드마트는 더 나은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수잔 리 메릴랜드주 하원의원과 강민식 대표의 장녀 수현 양, 션 리 매니저등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또 성 마틴 카톨릭 스쿨 7학년 학생 20여명이 산타클로스 복장으로 분해 캐럴송을 부르고 라티노들이 나와 전통 춤을 선보이는 등 축제 분위기속에 진행됐다.
나눔의 기업문화를 실천하는데 앞장서온 그랜드마트의 이번 성금은 올들어 여덟 번째다.
한편 그랜드마트 게이더스버그점은 개점 2주년을 맞아 특별세일과 함께 승용차를 경품으로 내건 고객 감사 대잔치를 9일부터 12일(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이 기간중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 나눠준 경품 응모권을 12일 저녁 7시 추첨해 대상에는 2005년형 현대 액센트 승용차를 제공한다. 또 김치냉장고등 각종 푸짐한 상품들도 마련돼 있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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