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치몬드한인회
▶ 이시경 위원장, “2년내 30만 달러 모금”
리치몬드한인회관 건립이 힘을 받고 있다.
리치몬드한인회 산하 회관건립위원회(위원장 이시경)는 지난 7일 저녁 영빈관에서 상임위원회를 갖고 위원들로부터 4만달러의 기부금 약정을 받았다.
건립위원회는 지난 4년간의 모금활동을 통해 이날 모인 약정금 포함 총 16만여 달러를 모금했다.
이날 모임에서 2년 임기의 위원장에 유임된 이시경 한인식품협회장은 “향후 2년내에 30만 달러를 모아, 한인회관을 건립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지금까지는 일반 한인들을 중심으로 모금활동을 펼쳐왔으나 내년부터는 지역유지들을 중심으로 모금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건립위원회는 가격 70-100만달러 선에서 5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7천 스퀘어 피트의 공간을 한인회관 장소로 물색하고 있다. 위치는 한인들이 모이기에 편한 리치몬드 미들로디안 인근지역이 꼽히고 있다.
이 위원장은 “한인회관이 건립되면 한인회를 포함 식품협회, 노인회, 체육·여성단체 등이 입주하게 되고 각 단체모임, 연말잔치, 세미나, 방과후 프로그램 등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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