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대 영남향우회(회장 김인억)는 11일 임원, 이사회 연석회의를 갖고 새 임원진을 발표했다.
신임 이사장에는 신선일 전 워싱턴비즈니스협회장, 부회장은 최숙이, 박을구, 김진영, 김형진 4인이 임명됐다.
사무총장은 김경학, 사업본부장은 강순기씨가 맡았다.
또 고문은 김태근씨등 전직 회장 17명, 자문위원은 오석봉씨등 10명, 이사진은 권영문씨등 31명이 위촉됐다.
이날 저녁 삼보식당에서 열린 모임에서 김인억 신임 회장은 김옥태 전 회장의 워싱턴한인연합회장 출마로 흐트러진 향우회를 추스려 화합하는 향우회를 만드는데 매진할 것임을 다짐했다.
김 회장은 “지난 선거과정에서 향우회가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준데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회원들의 반목과 이견을 줄여나가 화합하고 단결하는 모습으로 향우회가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는 김태근, 서영해, 조삼래, 성수동, 김연기, 우태창, 김인덕, 정상대, 김옥태 고문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다음은 신임 집행부 명단.
총무 주진현, 기획 최경진, 체육 김종영, 봉사 박양수, 문화예술 서미희, 재무 이은정, 섭외 채임서, 행사 최달수, 동원 김재영, 회원 제인 김(이상 부장), 사무차장 이은의. 업무추진위원장 이춘식, 향토문화사업본부장 구용회.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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