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마리나 아시안 마케팅 서비스 대표가 비즈니스개발지원그룹(BDAG)으로부터 기업인 상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16일 폴스처치의 사이공 레스토랑에서 열린 BDAG의 12회 연례만찬식에서 성공적인 기업활동을 펼친 이에게 시상하는 기업인 상을 받았다.
김 대표는 수상소감을 통해 “한인사회와 주류사회의 교량 역할을 한 점이 인정돼 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이 역할을 열심히 해 커뮤니티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토아 도 BDAG 대표는 “김 대표는 홍보회사인 아시아 마케팅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특히 2002년과 2003년 두차례 소수계 사업세미나에서 큰 역할을 한 점등이 인정돼 시상하게됐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 대표 외에 4명이 기업가 상을 받았으며 파트너십 부문에서는 중소기업청(SBA) 등 6개기관이 파트너십 상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짐 모랜 연방하원이 기조연설자로 참석, 북버지니아에서의 스몰 비즈니스의 역할을 치하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고대현 북버지니아한인회장, 임성빈 버지니아한인민주당 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모임에서는 워싱턴한국무용단이 참가, 한국민속춤을 선보였다.
<이창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