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한인사회
50대의 한인 미용 재료상 업주가 3인조 흑인무장강도의 총격으로 사망했다.
노스캐롤라이나 먼로 경찰국은 지난 14일 오후 4시 45분경 51살의 한인 여성 정선 키씨가 자신이 운영하는 먼로 다운타운 메인스트릿 인근 심플 솔루션 뷰티 서플라이 업소내에서 3인조 흑인 무장 강도의 총격으로 현장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범인은 한인 정선씨에게 총격을 가한 후 현금 200여달러를 챙겨 도주했다. 경찰은 주민들의 제보로 지난 17일 마이클 클라크씨와 크레인 메씨를 1급살인 및 강도 혐의로 체포한데 이어 18일 공범 캘빈 오브라이언씨도 체포했다.
한편 남편과 다섯 아들을 두고 있는 정선씨는 크리스마스 때 생후 2개월 된 첫 손자가 방문하기로 했던 것으로 알려져 주위 사람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노스캐롤라이나 먼로 경찰국은 지난 14일 오후 4시 45분경 51살의 한인 여성 정선 키씨가 자신이 운영하는 먼로 다운타운 메인스트릿 인근 심플 솔루션 뷰티 서플라이 업소내에서 3인조 흑인 무장 강도의 총격으로 현장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범인은 한인 정선씨에게 총격을 가한 후 현금 200여달러를 챙겨 도주했다. 경찰은 주민들의 제보로 지난 17일 마이클 클라크씨와 크레인 메씨를 1급살인 및 강도 혐의로 체포한데 이어 18일 공범 캘빈 오브라이언씨도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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