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과 미주한국일보는 지난 26일 동남 아시아에서 발생한 지진과 해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국가들을 돕기 위한 모금운동을 공동으로 전개합니다.
인도 수마트라 북부해안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9.0의 강진과 10미터 높이의 해일은 스리랑카와 인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에게 상상하기 어려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입혔습니다.
이에 초기구호활동에 돌입한 월드비전은 재해지역에 350만 달러를 지원함과 동시에 이들 국가의 재건을 위해 추가로 1,000만 달러를 모금, 지원할 예정입니다.
뜻하지 않은 재해로 사랑하는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고 망연자실 절망 중에 빠져있는 이들에게 재건의 소망을 주는 이번 모금운동에 한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랍니다.
월드비전은 한국전쟁 시 한국의 전쟁고아와 미망인들을 돕기 위해 창설되어 현재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구호 및 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비영리 기독교 구호기관입니다.
▲ 재해민 구호방법
30달러 한 가족이 일주일을 생활할 수 있는 비상식량
60달러 두 가족이 일주일을 생활할 수 있는 비상식량
100달러 한 가족에게 식량 및 긴급구호세트(이미 조리된 식품(3일분) /말린 비상 식량 /조리
기구 /이불 /아이 및 어른 옷 /비상약품 /텐트 /정수제)지원
▲모금운동 후원 및 문의: 1-866-육이오-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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