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회 총연합회(회장 최병근.사진) 제21대 회장 선거가 6월11일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열린다.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원섭)는 20일 선거공고를 내고 회장 선거일정과 요강을 발표했다.
공고에 따르면 이번 선거는 6월11일(토) 애틀란타의 힐튼 애틀란타 에어포트 호텔에서 개최되는 정기총회에서 실시된다.
회장 입후보 자격은 만 35세 이상의 한국계 혈통을 지닌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로 관련 회칙에 저촉되지 않은 자이어야 한다.
입후보 등록은 5월20일 오후 5시까지 받으며 버지니아의 레스턴에 소재한 선관위(703-391-7185)에서 접수한다.
입후보자는 정회원 60명 이상의 추천과 등록금 2만달러등 등록서류를 제출해야한다.
이와함께 투표권이 주어지는 선거권자는 5월13일까지 총연 사무처에 등록을 필한 정회원에 부여된다.
후보등록에 필요한 서류는 한원섭 선관위원장에 문의하면 제공받을 수 있다. 206-349-7171.
이번 선관위는 한 위원장에 이수창 부위원장(조지아), 윤재연 간사(미주리), 김태환 재무(버지니아), 홍보 도영수(플로리다)씨로 구성됐다.
한편 제21차 정기총회는 6월10일(금) 등록, 11일 오전 9시30분 개회식, 11시 보고 및 안건토의에 이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회장 선거가 진행된다.
현재 총연 선거는 최병근 현 회장의 재출마가 유력한 가운데 지난 선거에서 맞붙었던 김영만 중남부한인회 연합회장(휴스턴)의 재도전이 예상된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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