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아름다운 가정만들기

산호세 한미봉사회(관장 심영임)는 한인사회에 건강하고 아름다운 가정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로 워크숍,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5월부터 실시키로 했다.
그 첫 걸음으로 5월 5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30~9:00 5차례에 걸쳐 서니베일에 위치한 새하늘우리교회(1515 Partridge Ave)에서 ‘건강한 가정 만들기’ 워크숍을 개최한다.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를 듣고 질의문답 하는 시간을 갖는다.
날짜별 주제는 다음과 같다.
▲5/5: 한국 가족문화와 가족관계(이문희 박사, 소셜워커) ▲5/12, 5/19: 자녀와의 관계, 부모의 역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1,2 (테레사 김 카운슬러) ▲5/26: 행복한 부부관계, 6/2: 부부관계 의사소통의 기술습득과 갈등해결방안(오미숙 카운슬러).

5월 23(월)일에는 가정폭력 방지를 위한 교회지도자 훈련 세미나가 한미봉사회, 쉼터, 도우리 공동주관으로 오전 10시부터 밤 8시까지 10시간동안 산호세의 산타클라라 한인연합감리교회(1001 Ginger Ln)에서 베이지역 목회자와 남녀 선교회 및 교회지도자들이 참석해 열린다.(등록비 20달러, 교재비 식사 포함) 또 가정 폭력 피해자들을 위해 자원 봉사할 인력을 훈련하는 프로그램도 5월21일부터 7월 9일까지 열린다. 매주 토요일 아침 9, 10시에 시작해 오후 2, 3시까지 5-6시간에 걸쳐 7주간 40시간을 이수해야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가정폭력이 아동 및 노인에게 미치는 영향’ ‘약물중독과 가정폭력’ ‘가정폭력관련법 이해와 상담기법’ 등으로 장소는 마운틴 뷰 새누리침례교회(1250 Middlefield Rd)이다. 등록비 100달러(교재비 식사 포함). 문의(408)920-9733(한미봉사회, 어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