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대사관 영사과(총영사 최병구)는 민원 서비스의 개선을 위해 대표전화와 자동 안내시스템(ARS)을 새로 마련했다.
대표 전화는 202-939-5653으로 이 번호로 전화를 건 후 한국어를 원하면 1번, 영어 안내를 원하면 2번을 누르면 관련 부서 안내가 나온다.
한국어 안내의 경우 담당직원 번호를 알고 있으면 1번, 근무시간 및 위치 안내는 2번, 여권 3번, 병역 4번, 영사확인 5번, 비자 6번, 안내원과 통화를 원하면 0번을 누르면 담당자가 연결된다.
영사과가 이번에 대표전화 및 자동안내 시스템을 구축함에 따라 그동안 폭주하는 민원전화로 담당직원과의 통화에 어려움을 겪어온 동포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영사과측은 “워싱턴 지역 동포 수가 급증함에 따른 민원전화의 폭증으로 아직 담당직원과의 통화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이같은 경우 메시지와 전화번호를 남겨두면 한분도 빠짐없이 리턴 콜을 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신설된 대표전화 외에 기존의 영사과 담당업무별 안내전화번호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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