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 시작한지 2년만에 솔로연주 영광
바이올린을 시작한지 2년 반여 밖에 지나지 않은 11살의 한인 소녀가 엘카미노 청소년 심포니(ECYS)가 주최하는 콘체르토 대회에서 1등을 차지, 연례 아이스크림 소셜 콘서트에서 솔로로 연주하게 됐다. 또 지난해에도 ECYS의 콘체르토에서 수상, 연이어 2차례연속 수상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주인공은 프리몬트 체드본 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 중인 박지원<영어명 엘리스, 사진>.
1학년 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는 지원양 우연히 친구가 바이올린을 켜는 모습을 보고 우아한 소리에 끌려 레슨을 시작했다. 그리고 얼마 되지 않은 기간동안 2차례나 대회에 나가서 우승을 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심사원원들은 지원양의 연주에 대해 표현력과 자기에 맞게 곡을 재해석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바이올린계의 무서운 신예로 떠오르고 있는 지원양의 장래희망은 의사로 학업과 학교생활에도 충실한 모범생이다. 또 교내에서 회계를 맡고 있을 정도로 꼼꼼하면서도 다부진 성격을 가지고 있다.
취미는 골프 농구 독서로 실외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지원양은 박완수 김미경 부부의 막내로 위에 언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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