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되는 한인 미주체전에 출전할 워싱턴 골프 대표 선수단이 확정됐다. 워싱턴 한인골프협회(회장 이동철)는 지난달 30일 피비 다이(PB Dye) 골프 클럽에서 워싱턴 대표 선발대회를 갖고 일반조의 박영배, 최진호, 문성환씨등 총 9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55세 이상 시니어조에서는 허진준, 염태수, 한창주씨, 여성조에서는 천혜진, 최여진, 이정순씨가 뽑혔다.
한국일보가 후원한 이번 선발전에는 우중에도 불구하고 31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이번에 선발된 각 조의 1, 2, 3위 선수는 7월21-23일 필라 미주체전 워싱턴 대표 선수로 참가하게 된다. 이동철 회장은 “천둥과 비가 오는 날씨에도 워싱턴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출전자들이 열심히 경기에 임해 가슴 뿌듯했다”며 “이번 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동포들께서 많이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미주체전 워싱턴 골프대표팀 단장에는 노춘영 협회 고문, 재무에 모재희 부회장, 남자 코치에 이동철 회장, 여자코치 이선희 고문이 선임됐다.
<이종국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