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 서비스의 선택
이제 이메일은 우리의 일상생활의 일부이며 비즈니스에 없어서는 안될 도구이다.
야후나 나 MSN 같은 무료 이메일 서비스도 많고 또 서비스 정도에 따라 각양 각색의 이메일 서비스가 존재한다. 또 이에 따른 이메일 고객(client) 소프트웨어가 군을 이루고 있다. 오늘은 이 두 가지를 알아보자.
이메일 서버 서비스를 위한 주요 기술은 몇 가지가 있다. 그 중 여러분에게 가장 익숙한 것은 무료 웹기반 이메일 서비스이다.
야후메일, 한메일 서비스 등이다. 이들은 주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같은 웹 고객(client) 소프트웨어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 좋은 점은 세계 어디에서나 인터넷 익스플로러만 있으면 이메일을 주고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무료 웹기반 이메일 서비스의 단점으로는 저장 용량이 작다는 점이다(현재 이들 서비스는 갈수록 용량을 늘리고 있다). 많은 양의 이메일을 저장할 수 없어 지우면서 써야 한다.
따라서 이메일을 많이 주고받는 때는 적합하지 않다.
또한 이메일에 붙여 보내는 파일 사이즈에 제한이 있어 큰 파일을 붙여서 이메일을 발송할 경우 이메일이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 하나는 여러분이 쓰고 싶거나 익숙한 이메일 고객(client)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없고, 서비스 제공자가 주는 웹 페이지에 의존해야 한다.
두번째로 익숙한 서비스는 POP 서버와 SMTP 서버를 이용한 이메일 서비스이다. 거의 모든 Internet Service Provider(ISP)들이 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많은 스몰 비즈니스들이 사용하고 있다.
개인 또는 회사가 선호하는 이메일 고객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고, 저장용량은 개인 PC나 회사 디스크 용량에 좌우되기 때문에 거의 한계가 없다.
또 웹기반 이메일 서비스에 비해 주소록이 아주 잘 되어 있어서 사용이 편리하다.
게다가 대부분 동시에 웹기반 이메일로도 서비스가 제공되므로 자기 PC가 없는 곳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더욱이 이메일 주소의 숫자와 저장용량을 언제라도 조절할 수 있어, 회사 이메일 서버를 운영하기 전까지 경제적으로 쓸 수 있다.
필자가 개인적으로만 사용해본 이메일 고객(client) 소프트웨어로만도 마이크로소프트사 윈도에 포함되어 있는 아웃룩 익스프레스, 마이크로소프트사 오피스에 포함되어 있는 아웃룩, 퀄컴의 유도라, 페가수스 메일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셀 수 없이 많은 숫자가 존재한다. 물론 질 좋은 프리 다운로드 소프트웨어도 많이 있다.
소프트웨어를 선택할 때는 한글을 잘 지원하고 또 주소록이 쓰기 편하며 다른 종류의 소프트웨어 주소록과 호환성이 좋은 것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213)670-0077
제이 김
<프라임시스템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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