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올 10월 9일 개막되는 제8차 세계화상대회 홍보 차 산자부 및 한국중화총상회 관계자 9명이 북가주를 찾았다.
정부대표단으로는 무역 투자실 이태용 통상지원국장(조직위원회 집행위원), 중국협력기획단 박태성 단장, 중국협력기획단 김장희 사무관, 중국협력기획단 신은영 통역 등 4명이다. 조직위원회 임원으로는 원국동 위원장(한국중화총상회 회장), 왕수덕 위원(한국중화총상회 부회장), 구성진 사무국장(조직위원회 집행위원), 임화선 사무부 국장, 이유아 행사담당 등 5명이다.
17일 오전 9시30분부터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의 중화총상회와 화상총회를 방문한 이들 한국 대표단은 10여명의 화상회장단이 자리한 가운데 대회 준비현황을 설명하고 지역 화상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이어 12시에는 밀브레이 크라운 플라자에서 실리콘밸리와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 활동하는 중국기업인 50여명과 오찬을 나누고 전반적인 행사계획을 준비한 슬라이드를 통해 소개했다.
이태용 국장은 실리콘밸리 엔지니어의 50%가 중국인으로, 하이테크 분야에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하고 전 세계 유명 기업 중에는 화상이 많지만 한국에서는 이들 기업의 인지도가 낮다며 이번 세계화상대회가 화상기업의 브랜드와 이미지 제고에 중요한 자리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정상기 주 상항 총영사는 한국과 중화민족은 2,000년 간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하고 중국이 한국에 1위 교역파트너로 성장했으며 홍콩과 대만이 4,5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화상과 한국 기업들도 네트워크를 형성, ‘Win-Win’하는 관계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원국동 회장도 이전의 어떤 대회보다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도록 정부와 각 기관부처가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참석을 당부했다.
한국대표단측은 삼성, LG, 현대, 포스코, SK와 같은 대기업의 CEO들과 벤처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대규모 전시회, IT(정보통신), BT(생명공학) 컨퍼런스, 한-화상간 맞춤식 1대1 비즈니스 매칭프로그램, 한국의 각 종 신기술 체험 및 다양한 문화행사 등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대표단은 18일 뉴욕에서도 세계화상대회 설명회를 열었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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