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교육 중요
미전역에서 매 15분에서 30분마다 1명씩의 귀중한 생명이 음주운전으로 생명을 잃고 있다.
산타클라라 경찰국과 산타클라라 통합학군은 지난 18일(수)과 19일(목)에 걸쳐 윌콕스 고교에서 ‘음주운전 방지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very 15minutes Program’이라 명명된 이번 교육에서는 음주운전으로 인해 발생한 사고현장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재현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피해상황을 실감나게 전달했다.
첫 날 오전 10시 30부터 산타클라라 지역 학생과 학부모 등 약 3백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산타클라라 카이저 퍼머넌트 병원의 의료진도 함께 투입돼 사고발생후의 긴급조치 시범도 동시에 행해졌다.
둘째 날인 19일에는 학교주최로 음주운전으로 사망한 학생들을 위한 모의장례식이 열렸고 이어 레베카 콘 주하원의원(제 24지구)이 참석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음주운전자로 인해 사람들의 인생이 어떻게 영향을 받는지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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