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 단체 예진회(회장 박춘선.사진)가 지난 4일 애난데일에 위치한 새 사무실에서 오프닝 행사를 갖고 정식 업무를 시작했다.
박춘선 회장은 “예진회가 사무실을 마련하고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나서게 돼 기쁘다”면서 “노인들에게 무료 이·미용 서비스, 양로원 방문 확대, 가정상담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진회는 8일(수) 오전 11-오후 1시 애난데일 연합감리교회에서 ‘무료 한방 진료’ 행사, 29일(수)에는 워싱턴한인성당내 앤드류 김 노인 아파트에서 경로잔치를 연다.
사무실은 오전 10~오후 4시(월~금요일)오픈하며 면담요청이나 방문시에는 사전연락을 요한다.
새 사무실은 한인무역협회 김옥태 이사장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한편 예진회에서는 책장,프린터, 컴퓨터 키보드, 팩스 등 새 사무실에서 쓸 물품 기증자를 찾고 있다.
또 노인 이·미용 서비스와 양로원 방문에 참가할 자원 봉사자의 연락도 바라고 있다.
사무실 주소: 4121 Chatelain Road #206 Annandale, VA 22003
연락 (703)256-2750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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