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경험통해 진학계획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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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Association of Youth)이 주최하는 ‘2005 대학진학설명회’가 오는 25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산타클라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에는 하버드, 스탠포드, UC계열, 산타클라라 대학에서 4명의 입학사정관과 함께 명문대학예정자 등이 포함된 4명의 학생들이 대학진학에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단체 소피아 리 공동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진학을 앞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전문가들의 지식과 학생들의 생생한 경험을 듣고 진학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청소년연합은 지난 2003년 1월 설립되어 샌프란시스코, 알바니, 월넛크릭, 쿠퍼티노 등 4개 챕터에 50여명의 회원이 활동중이다.
한편 이들은 지난 2003년 진학설명회, 2004년 청소년리더십 컨퍼런스 등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커뮤니티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임소나 공동회장은 “수익금으로 공책, 연필, 가방 등 ‘Back to School’ 패키지 8백여개를 준비했다”며 “이들 패키지는 이스트 팔로알토 지역의 저소득층 학생(1학년-3학년)들에게 9월 학기 시작전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패널은 다음과 같다.
▲쉬레니크 샤(하버드) ▲얜 트랭(펜실베니아) ▲샐리 유(스탠포드, 이상 입학예정자) ▲샤디 고리자데(스탠포드 재학생)

<유호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