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투어 롱스드럭스챌린지
한인담당 코디네이터 함정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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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낭자군단 총출동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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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낭자군단이 다시 한번 세계를 제패할 수 있을 것인가?
2001년 박세리 선수가 8언더파(280타), 2004년 김초롱(미국명 크리스티나 김)양이18언더파(266타)로 우승을 거머쥔 LPAG투어 롱스드럭스챌린지가 올해는 10월 6일(목)부터 열린다. 당시 김양은 캐리웹을 1타차로 누르고 감격의 우승컵을 안았었다.<본보 2004년 9월 27일자 참조>
이 대회를 주관하는 레이콤 스포츠사는 올해 대회에는 특별히 한인 코디네이터를 채용, 베이지역 한인과 본국 골프 매니아들을 위한 각종 마케팅 및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다.
지난 5월 중순부터 새크라멘토에서 대회준비에 들어간 함정범 코디네이터는 올해 1월 산호세 HP파빌리온에서 열린 SAP2005테니스 대회의 한인 코디네이터로 활동해 베이지역 한인커뮤니티와 인연을 맺었다.
함씨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김초롱양이 우승을 한데다 베이지역의 한인 골퍼인구가 많다고 판단, 이번 대회에서 한인코디네이터를 맡게 됐다”며 “지난 SAP오픈에서 한인여러분이 보여준 관심을 이번 골프대회에 이어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그는 “이번에 대회측에서 특별히 LPGA내 한인낭자군단26명을 모두 초청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베이지역 한인 골프매니아들에게 이보다 더 좋은 기회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총상금 1백만 달러가 걸린 올해 롱스드럭스챌린지(파 72)는 10월 6일(목)부터 9일(일)까지 새크라멘토 인근 어번(Auburn)의 더 릿지 골프장에서 열린다.
한편 본 대회에 앞서 10월 5일(수)에는 롱스드럭스 프로암대회가 열려 일반인들이 프로선수와 함께 골프를 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롱스드럭스챌린지의 지난 5년간 역대 우승자 및 성적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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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크리스티나 김, 266타(18언더, 파71)
▲2003년: 헬렌 알프레드슨, 275타(13언더, 파72)
▲2002년: 크리스티에 커, 280타(8언더, 파72)
▲2001년: 박세리, 280타(8언더, 파72)
▲2000년: 줄리 잉스터, 275타(13언더, 파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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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www.longsdrugschallege.com, 415 867 7990(함정범)
<유호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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