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메도우랜즈한인번영회(회장 임극)는 12일 러더포드 링컨팍에서 열린 ‘러더포드 다민족 전통 문화축제’ 행사에 참가했다.
한국 전통 문화를 알리고 타 민족과의 유대 강화를 위해 이 행사에 참가한 한인번영회는 문영재 사범과 15명의 초중고생으로 구성된 태권도 시범을 보였으며 강은주 단장을 중심으로한 공연팀이 전통 부채춤과 사물놀이 공연으로 참가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 행사는 러더포드 다민족 전통문화위원회가 주최한 것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러시아, 도미니칸공화국 등 12개국이 각국의 전통 음악과 춤, 노래, 음식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보였다.임극 회장은 타운내 가장 큰 행사에 많은 한인들이 참가해 한인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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