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 한인상의, 시리즈 형식의 세미나로 개최
“상공인에 실질적인 도움 주기 위해 방향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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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한미상공회의소(회장 알렉스 허)가 지난해까지 2회에 걸쳐 진행한 비즈니스 엑스포가 올해는 색다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SV상의는 오는 30일(목)의 ‘비즈니스 세미나’를 시작으로 7월 ‘취업박람회’ 8월 ‘법률세미나’ 등 3회 연속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알렉스 허 회장은 “지난 2차례의 엑스포가 하루종일 진행되다 보니 지루하고 시간관계상 듣고 싶은 세미나를 듣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했었다”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올해는 3차례의 세션으로 세분화해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허회장이 밝힌 세미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비즈니스 세미나
▲주제: Business Opportunity
▲강사: 비즈니스 팀(상업용 부동산 전문), 비즈니스 에스크로, 나라은행 등
▲내용: 상업용부동산의 현재 가치 평가, 매매시 주의사항, 에스크로 절차, 상업용 융자, SBA융자 등
▲일시: 2005년 6월 30일(목)
▲장소: SV상의 사무실
▷취업박람회(7월중)
▲주제: Employment Opportunity
▲방법: 한국과 미국의 헤드헌터 각 1개사 참가, 자영업 및 하이테크 회사와 매치메이킹 추진, 구인/구직 리스팅 공유
▷법률세미나(8월중)
▲주제: Law Enforcement
▲강사: 데이빗 굴로 캠벨경찰국장(경찰), 스티브 기본스(검찰), 스콧 서(알콜주류통제국), 벤 게일(보건국), EPA, EDD 등 예정
또한 상의측은 이와 별도로 7월중 SV지역내 다른 한인단체들과 공동으로 청소년을 위한 인턴십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회장은 “지역 한인단체 및 회사와 연계해 학생들이 실제적인 비즈니스와 커뮤니티에 참여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인턴십 문의: 408 777 8718>
한편 상의측은 오는 8월 27일(토) 산타클라라 컨벤션 센터에서 SV상의 창립기념만찬을 계획하고 있다. 알렉스 허 회장은 “이 행사는 주류사회에 한인커뮤니티의 위상을 보여줄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호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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