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행씨 4대 회장 취임, 신임 ‘라이온’7명 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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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창립돼 산타클라라 카운티 지역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산호세 파이오니어 라이온스 클럽의 제 4대 회장에 이규행 전 제 1부회장이 취임했다.
서니베일 포 포인츠 호텔에서 18일(토) 열린 이취임식에서 제 3대 강덕성 회장은 “막중한 회장 임기를 잘 마칠수 있도록 도와준 회원 모두에게 너무 감사드린다”며 “특히 클럽 기금모금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열린 일일식당에 회원 전원이 참석해 열심히 일하는 것을 보고 ‘우리 같이’라는 뜨거운 사랑을 느꼈다”고 전했다.
신임 회장 취임식에 앞서 라이온스 클럽 제 4지구(4-C6)의 돈 심슨 신임회장은 신입회원 선서에 앞서 “창단된 지 얼마 안 되는 신규클럽으로서 산호세 파이오니어 라이온스 클럽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며 “이런 훌륭한 클럽에 새롭게 입회하는 7명의 신임 ‘라이온’들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제 4대 회장에 취임한 이규행 신임회장은 “우리 클럽은 회원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이웃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며 “앞으로 1년간 라이오니즘(Lionism)에 입각, 지역사회의 모범단체로 클럽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2005-2006년 제 4대 회장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이규행 ▲제 1부회장: 최형숙 ▲제 2부회장: 이태희 ▲사무총장: 알렉스 김 ▲회계: 황승희 ▲Lion Tamer: 황규영 ▲Tail Twister: 폴 윤 ▲인사위원장(Chairman Committee): 에드워드 강 ▲클럽 히스토리언: 배우병 ▲감사: 황영순, 오남근 ▲컨벤션 위원회: 황영순, 황승환
<유호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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