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김윤원 한인회장은 최근 한인사회 일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련의 투자 비자 사건과 관련 한인사회가 전문가도 믿지 못하는 불신풍조가 만연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22일 김윤원 한인회장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한인동포를 대상으로 취업비자, 또는 투자 비자를 수임한 변호사가 아무 런 연락처도 남겨놓지 않고 자리를 떠나 적지 않은 물의를 빚고있는 실정이라면서 달라스 한인회는 어떤 특정 개인이 고의적으로 특정다수에 대해 피해를 입힌 사례를 모아 필요하다면 주도 오스틴 소재, 지방검사(District Attorney)사무실에 보고하는 일을 주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달라스 한인회는 보다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명망있는 인사들로 구성된 대책위원회를 결성, 한인동포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도를 마련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번 문제의 심각성은 변호사를 통해 투자이민 등의 문제를 해결하려던 동포들이 건물주가 변호사 사무실앞에서 웅성거리자 건물주측이 사무실을 폐쇄 조치함으로써 피해보상은커녕, 자신들의 서류조차 반환 받지 못하고 전전긍긍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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